‘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 통한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경기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달 27일 군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한미리 강사를 초빙하여 의원 윤리·행동강령 및 청렴 질서, 공직자 행위 기준, 이해충돌 관리 방안 등 사례 위주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또 ‘4대 폭력 예방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4대 폭력 예방 및 실천 방안 모색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제9대 양평군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문화를 확립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년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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