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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서 소방훈련 중 10대 남학생 추락… 생명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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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에서 소방 교육훈련 중 남학생 A(13)군이 9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1일 울릉소방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전날인 9월 30일 오후 2시께 군 유일한 중등 교육기관인 울릉중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 훈련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 울릉중학교.

경북 울릉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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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A군은 허리와 발가락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오후 8시 18분께 경북소방본부 헬기로 육지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다행히 A군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를 지켜본 이들은 “A군이 완강기에서 낙하 훈련 중 줄이 풀리며 3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소방 관계자와 교직원 등 훈련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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