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사 40명 대상 경력별 맞춤형 실습 중심 연수
단기학습 이해-자료 개발-프로그램 기획·제작 과정 등 실습
10월 중 2차 연수 진행…현장 교원 위한 강사로 활동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해 27일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달 초 공모로 선정한 1기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모두 8개 분임으로 편성해 현장 맞춤형 연수로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단기학습(마이크로러닝)의 이해 △소통의 시간 △자료 기획·제작 과정(기초, 심화) △자료개발 분임활동 순으로 구성했다.
연수 이후에는 분임별로 단기학습 교육 자료 기획, 제작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현장에 필요한 자료 제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중 2차 연수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총 20시간 집합 연수 이수 후에는 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이 있는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강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현 도교육청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창작자가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수 기회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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