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동구·은평구 어르신 위한 잔치 한마당 열어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서울 성동구와 은평구 등 자치구들이 법정 기념일인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한 한마당 축제를 벌인다.

이날 어르신들은 댄스, 연극, 하모니카 연주 등 평소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 뽐내는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는다.


또 모범 어르신 등에 대한 표창도 있다.



성동구·은평구 어르신 위한 잔치 한마당 열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성동구 10월 2일 어르신 한마당 축제’개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 ‘노인의 날’인 10월 2일 소월아트홀에서 ‘제3회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과 주관하고 노인복지관 6개소(왕십리도선동 ·사근동 ·성수1가제2동 ·송정동 ·용답동 노인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가 함께 추진한다.


먼저, 어르신 프로그램 발표회로 축제의 막이 열린다. 댄스, 연극, 하모니카 연주 등 총 7개 팀이 그동안 쌓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행사로 ‘경로의 달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웃에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선배 시민인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어르신 6개 팀(총 8명)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노래자랑은 순위를 선정하지 않는 비경연식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수상에 대한 부담감 없이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예선전에는 총 89명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경연을 펼친 바 있다.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가수와 나란히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 광장에는 성동구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소월아트홀 전시실에서는 수채화, 서예, 삽화 등 56점의 창작품도 관람(9. 25. ~ 10. 2.)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어르신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 정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동구·은평구 어르신 위한 잔치 한마당 열어  원본보기 아이콘

은평구, 10월 2일 법정기념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 마련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0월 2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공경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노인복지연합회와 (사)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태권도 시범공연과 은평구 ‘청춘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다.


제1부 기념식은 어르신 공경을 되새기는 ‘경로헌장 낭독’, 모범 어르신, 노인복지기여자 및 노인복지기여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조영구가 사회를 보고 가수 설운도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어르신들의 사회발전 공로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