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0월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리시민의 날’은 구리시가 1986년 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에서 ‘시’로 승격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일이다. 각 동의 기관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을 초대하여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8개 동 주민들의 입장식,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식 선언, 시상, 시민헌장 낭독, 시가 제창, 폐식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화합 행사는 인기 연예인 조영구가 진행하며, 동별 장기자랑, 박상철, 연기 등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韓재계 최초 트럼프 취임식 초청 받았다…'미국통'...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