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인터폴(INTERPOL·국제형사경찰기구)로부터 공로 표창을 받았다.


특허청은 25일(현지 시각) 네덜란드령 퀴라소 빌렘스타트시에서 열린 ‘제17회 국제법 집행 지식재산권 범죄 회의’에서 특허청 상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상표 특사경)가 2024 국제 지식재산권 범죄 수사관 대학(IIPCIC) 공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IIPCIC는 인터폴이 2014년부터 운영하는 온라인 지식재산권 범죄 수사 교육 플랫폼으로, 해마다 ‘국제 법집행 지식재산권 범죄 회의’를 열어 공로 표창과 전문 직무상을 수여한다.


이중 공포 표창은 지식재산권 범죄 분야에서 독창·혁신적 수사로 성과를 거둔 수사관 또는 수사부서에 수여된다.

상표 특사경은 특허청·서울시·서울중구청·서울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수사협의체를 구성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동대문 새빛시장 노란천막을 상대로 단속을 지속하고 있는 것과 주한미국대사관 국토안보수사국(HSI)과의 공조로 스타벅스 위조 텀블러 단속(2022년 2월)에 나섰던 사례, 세계 야구팬에게 지식재산 보호 중요성을 알린 MLB 위조 상품 단속(올해 3월), 국제적 국가 신인도 제고를 위한 k-팝 팬 굿즈 위조 상품 단속(2019~올해) 등을 주요 성과로 공로 표창을 받았다.


상표 특사경은 국내 유일의 상표권 침해 범죄 수사 전문 부서로,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검찰, 경찰, 관세청, 주한미국대사관 국토안보수사국(HSI)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규모 상표권 침해 사건을 해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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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앞으로도 한국이 세계적인 지식재산 보호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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