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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트리오 콘 스피리토’ 공연 10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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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예술회관서… 10월 기획공연 ‘더 하우스 콘서트’
한국인 앙상블 최초 독일 국립음대 최고 학위 받은 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공연으로 더 하우스 콘서트 3탄 ‘트리오 콘 스피리토’를 개최한다.

<이미지 제공=태백시청>

<이미지 제공=태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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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으로, 총 4회 중 세 번째 공연이다.


세 번째 공연으로 진행하는 ‘트리오 콘 스피리토’은 2008년 피아노와 첼로, 바이올린으로 결성되어 한국인 앙상블 최초로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과정 학위를 받은 팀. 결성 이후 네덜란드 국제 실내악 콩쿠르, 그리스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 다양한 경연 및 실내악 페스티벌에서 수상 및 초청되어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좌석 구분 없이 관람료는 1만원,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인 7,000원으로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인은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하거나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더 하우스 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은 11월 8일 ‘연하를 밴드’의 반도네온과 재즈 클래식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일상을 추구하며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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