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형지엘리트, 52주 신고가…역대급 실적에 주가도 날았다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16.76% 상승, 최고 1640원 기록 후 조정 중
매출 1327억원, 사상 최대 실적
3S 전략 성공, 해외 시장도 확장세

형지엘리트 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역대급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는 공시 이후 본격적인 상승 탄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특징주]형지엘리트, 52주 신고가…역대급 실적에 주가도 날았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형지엘리트는 24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전일 대비 16.76%(217원) 오른 1512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월 기록한 52주 최고가 1520원을 뚫고 최고 1640원을 찍은 뒤 조정 중이다.


6월 결산법인인 형지엘리트는 지난 20일 제23기(작년 7월∼올해 6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전기보다 18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40% 늘어난 132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른바 '3S 전략'의 성공으로 분석된다. 학생복(Students) 사업 중심으로 스포츠(Sports) 상품화 사업과 워크웨어(Safety·작업복) 사업이 강력한 시너지를 낸 것이다. 특히 기록적인 프로야구의 천만관중 열풍도 실적에 기여했다.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매출은 전기 99억원에서 211억원으로 113% 뛰어오르며 역대 최고 실적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형지엘리트는 중국, 베트남,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 매출이 전년 159억 원에서 15% 성장한 183억 원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매출 25% 이상 성장, 영업이익 120% 성장을 전망한다. 올해의 경우 연간 납품 목표의 100%를 이미 달성했다. 프리미엄 교복 시장을 노린 전략이 먹혔다는 분석이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