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의원 장점 살려 당원 중심 여성위 만들 것"
충남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서천은 인구소멸 1위의 초고령 지역이지만 지역 균형 발전 및 상생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에 출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군의회 부의장으로 현역의원의 장점을 살려 당원이 중심이 되는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각 지역에 찾아가는 여성위원회를 통해 지역위원회와 소통 △청년, 다문화 등 타 위원회와 연계 △여성의원 모임을 통한 정책 개발 △여성위원회 한마음 당원대회 △만주여성 스피치대회 등 여성 당원 참여 확대 △지방선거 여성 후보 확보 등을 제시했다.
김아진 의원은 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서천군의회 최초로 전·후반기 부의장을 연임했다.
한편 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선거는 20일 기호 추첨 및 선거 안내 후, 26일과 27일 충남도당 여성 권리당원 투표로 위원장을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비트코인 500원일 때 5000만원 투자한 남친"…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