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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23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을 끝낸 이후 재건 사업을 시작하면 현대에버다임 · 에스와이스틸텍 · 다스코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지난 2월 세계은행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규모는 10년간 약 4860억달러에 달할 것"이며 "올해 긴급 재건과 복구에 필요한 자금 규모는 약 150억달러"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는 인프라, 에너지, 건설 관련 기업이 성장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주요 대선 후보들과 재건 지원에 대해 논의할 경우 국내 관련 기업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우리나라 정부는 이미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의지를 밝혔다"며 "재건 과정에서 ‘K-스마트시티’ 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듈러 건축은 주요 구성요소와 부품의 70~80% 이상을 표준화된 모듈러 단위로 공장에서 만든다"며 "모듈러 건축은 비용을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통해 모듈러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최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어 "데크플레이트 시장도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데크플레이트는 철골 구조물의 바닥과 슬래브를 빠르게 시공하는 건설자재로 모듈러 건축의 카테고리로 포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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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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