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연인산·천마산서 30일까지 진행
가을철 산악사고 증가…등산객 안전 확보
지능형 수색 지원 시스템 활용 구조 훈련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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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 조난사고를 대비해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북한산, 연인산, 천마산 3개 산에서 오는 30일까지 세 차례 진행된다. 지능형 수색 지원 시스템(ISAR)을 활용해 조난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부특수대응단은 총 3개 팀으로 나눠 각 산에서 등산객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한 수색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은 기지국 정보를 활용해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수색 범위를 효과적으로 나눠 구조 활동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산에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가을철 등산 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북부특수대응단은 언제든지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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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기준 경기북부권역 산악사고 출동 건수 984건 중 395건(40.1%)이 길 잃음, 고립 등 실종자 수색이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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