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에 평상시보다 교통사고는 40%, 음주운전은 20%가량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추석 연휴 전날의 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797.4건으로 5년 전체 일평균(568.2건)보다 40.3% 많았다.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5년 전체(일평균 41.6건)와 비교해 추석 연휴 전날(51.2건)에 23.1%, 연휴 첫날(52.0건)에 25.0%씩 많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중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이용자가 많은 경부선(54건), 수도권제1순환선(30건), 서해안선(28건) 등 순으로 잦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12∼18시) 사고 비중이 45.7%로 가장 컸으며 오전(6∼12시) 24.6%, 야간(18∼24시) 18.5%, 심야(24∼6시) 11.2%였다. 오후 시간대 장시간 정체로 인한 졸음운전 등 사고 유발 요인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찰청은 이번 추석 연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 교통안전 대책을 펼친다. 본격적인 연휴 시작 전에는 여행객 증가에 맞춰 단체 이동 대형차량 등에 대한 고속도로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명절 준비를 위해 이용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교통을 관리한다. 교통사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해 소방·도로관리청·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난폭운전·지정차로 위반·갓길 주행 등 주요 법규 위반 행위는 암행순찰차, 차량 탑재형 무인단속 장비 등을 이용해 단속한다. 시·도청별로 명절 성묘객, 연휴 행락객 등의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해 주간·야간 상시 단속도 벌인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또 19억 판 아버지, 또 16억 사들인 아들…농심家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쉿! 말하지 마세요" '통 김밥' 베어먹었다간 낭패…지금 일본 가면 꼭 보이는 '에호마키'[日요일日문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6162132271_1770362181.jpg)
!["삼성·하이닉스엔 기회" 한국 반도체 웃는다…엔비디아에 도전장 내민 인텔[칩톡]](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31309072266065_1741824442.jpg)
![[상속자들]신라면 믿고 GO?…농심家 셋째 父子의 엇갈린 투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3009165322085_1769732214.jpg)






![[기자수첩]전략적 요충지, 한국GM에 닿지 않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1061194711A.jpg)
![[기자수첩]설탕·밀 가격 인하 '눈 가리고 아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0485436390A.jpg)
![[논단]정말 시장은 정부를 이길 수 없을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71001218554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