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독도 지역에 지난 11일 오후 11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12일 낮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울릉읍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사면붕괴·토사유출이 발생하며 복개천이 붕괴하는 등 피해는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울릉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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