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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NO' 전액 현금으로…유재석·유해진·임영웅이 선택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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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은행 대출 없이 현금으로 내집 마련

(왼쪽부터)방송인 유재석, 가수 임영웅, 배우 유해진[사진출처=연합뉴스]

(왼쪽부터)방송인 유재석, 가수 임영웅, 배우 유해진[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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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출연료를 받는 유명 스타들은 돈을 벌면 보금자리부터 마련한다. 보안이 좋고 접근성이 용이한 서울 부촌에 주로 둥지를 튼다. 부동산 투기 논란은 남의 일. 스타들은 실거주용 집을 한번에 현금 매입하기도 한다. 각 분야에서 최고로 활약 중인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효리, 임영웅, 배우 유해진, 그룹 블랙핑크 리사 등은 수십억 원에 달하는 집을 은행 대출 없이 '내돈내산' 했다.


임영웅은 2022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했다. 메세나폴리스는 2012년 7월 사용승인을 받은 고가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지하 7층~지상 39층, 전용면적 122~244㎡로 전체 617가구다. 이웃사촌인 가수 정동원도 이 아파트 한 가구를 지난해 매입해 거주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116억원에 현금 매입했다. 토지 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전에는 5층 규모의 근린시설이 있었으나 최근 건물을 허물고 신축을 위해 나대지로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근처에는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사옥도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거처까지 옮겼다. 그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이튼N40을 86억6570만원에 매입했다. 이 아파트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전용면적 199㎡ 펜트하우스로, 방 4개와 화장실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은 11년간 제주살이를 마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긴다.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지난해 8월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했다. 지분은 이효리가 4분의 3을, 나머지 4분의 1은 이상순이 가졌다. 연면적 약 330㎡(약 100평)에 달하는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본문 내용과 이 이미지는 무관함[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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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지난해 서울 성북구에 있는 단독주택을 45억원에 현금 매입했다. 주택은 건축물대장상 1986년 9월 지어졌으며 대면적이 496㎡(150평), 연면적 322.38㎡(약 98평) 규모다. 10년 넘게 거주해온 구기동 빌라도 아직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 빌라를 2008년 8억6000만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시세는 약 20억원 선이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지난해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라테라스한남을 50억원에 매입했다.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로 방 5개, 욕실 3개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단독주택을 75억원에 매입했다.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대지면적 655㎡(약 198평), 연면적 689㎡(약 208평) 규모다. 이들 모두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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