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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큐브 유동호 대표, 5G특화망 보안 위협과 대응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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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 선도기업인 주식회사 넷큐브의 유동호 대표이사가 지난 9월 6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PNT Summit 2024에서 ‘5G 특화망 보안 위협 및 대책’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본 5G 특화망 컨퍼런스는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 ‘PNT Fair 2024’의 부대 행사로서, 5G 특화망의 구축 기술, 장비, 레퍼런스 등을 다양한 측면에서 소개하고 최신 트랜드를 동종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목표로 개최되었다.


넷큐브는 스마트워크, 스마트팩토리 및 공공 인프라를 위한 네트워크 인증, IP 모빌리티, 자율운영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기반으로하는 5G 특화망 활용 및 보안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PNT Summit 2024에서 발표중인 넷큐브 유동호 대표이사]

[PNT Summit 2024에서 발표중인 넷큐브 유동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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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퍼런스 발표를 통해 유동호 대표는 5G 및 5G 특화망 기술에 대한 배경 지식을 공유하고 5G 특화망을 위협하는 다양한 보안 취약점 및 공격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서 그는 전통적인 보안 기술로는 해결하기 힘든 이러한 통신망 자체를 위협하는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IT 및 OT 보안과 별도로 새롭게 고려해야 하는 보안 대책들에 대해 소개하였다.

유동호 대표는 “5G 특화망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된 5G를 기업에서 사설로 도입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기술로서, 전국망을 서비스하는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를 소규모로 축소한 것에 불과하여 기존 기업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통해서 모든 위협을 통제하는데 한계가 있다. 특히 IoT 단말기, 5G 특화망 코어, O-RAN 기지국 등 5G 특화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방안이 고려되어 야 한다.”고 밝혔다.

[유동호 넷큐브 대표이사]

[유동호 넷큐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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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5G 특화망은 5G의 기본 기능인 네트워크 슬라이싱의 운용이 가능하여 각 슬라이스 별 인터넷망과 업무망을 분리하고 각각 고유한 인증 정책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넷큐브는 자체개발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플랫폼인 NSure 솔루션을 통해 5G 특화망을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에 확장할 경우 어플리케이션 혹은 그룹별로 고유한 정책을 적용할 수 있고 보안 리질리언스를 강화하게 한다.


또한 넷큐브는 최근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CT(Communication) 보안 기업 시티원(CTOne)으로부터 국내 판매권을 획득하고, 단말 내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USIM만을 통해 엔드포인트 보호 및 특화망 전체에 대한 가시성 및 보호를 제공하는 모바일 네트워크 보안(MNS) 솔루션을 국내 5G 특화망 시장에 공급 중에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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