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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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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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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는 생전에 200편에 가까운 시를 남긴 시인이기도 하다. ‘버리고 갈 것만~’은 박경리가 남긴 시집 다섯 권 중 그가 타계한 후 출간된 마지막 시집이다. 박경리는 이 시집 출간을 위해 시 60편을 준비했으나 미처 채우지 못하고 2008년 5월5일 타계했다. 박경리가 생의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며 쓴 시 39편, 미발표작 5편 등 모두 44편의 시가 실렸다.(박경리 지음/다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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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초대 수장을 지낸 김진욱 전 공수처장의 첫 번째 책이다. 판사로, 대형 로펌의 변호사로, 헌법재판소 연구관으로, 초대 공수처장으로 33년간 법조인으로서 살면서 생각했던 중요한 주제들을 고찰했다. 그 주제란 우리 사회에서 법이란 무엇인가? 정의와 공정이란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법이 지배하는 나라인가? 등이다.(김진욱 지음/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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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탐심

만년필에 미쳐 평생을 만년필 수집과 연구, 수리에 바친 만년필 마니아가 썼다. 세상을 만년필이라는 필터로 바라보며 만년필에 새겨진 사람과 세상 이야기를 담았다. 인간과 역사의 흔적이 스며드는 필기구는 만년필이 유일하며, 그래서 만년필이 인간과 세상을 닮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만년필이 매력적인 이유를 명쾌하고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소개한다.(박종진 지음/틈새책방)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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