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은 6일 “전날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의 몸과 마음 상태를 진단하고, 적합한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
공단은 건강부스에서 개인별 건강상태 측정과 상담,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박민수 박사가 공직 주요 질환 중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을 강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나의 몸 상태를 알고 실천하는 방법들을 배울 좋은 기회였고,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건강코칭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과 11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건강한 공직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루 환자 5명 뿐인데…병원식구 7명 월급 주면 빠듯" '적자감수' 방문진료 병원의 고충[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103000033678549_1730214216.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