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 및 현장 탐방 위해
충북 옥천군 옥천읍을 비롯한 5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현장 탐방을 위해 경남 의령군을 합동 견학했다.
지난 3일 이뤄진 견학은 올해 7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주민자치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의령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옥천읍, 안남면, 안내면, 청성면, 군서면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이 함께 견학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 생가, 일붕사, 아시아 기부왕으로 알려진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인 이종환 회장 생가 등을 방문하고, 의령읍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하여 의령군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찾아가는 빨래방’, ‘나눔냉장고’ 및 ‘북카페’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훈 옥천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의령군의 유서 깊은 유산들을 알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참신하고 발전된 주민자치사업을 보며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의령군 주민자치회는 2023년 7월 전 읍·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찾아가는 빨래방, 주택가 태극기 보급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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