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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24만원…연대·이대보다 더 비싼 '등록금 1위' 사립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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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대 평균 등록금 가장 높아

이미지는 본문 내용과 무관함[이미지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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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추계예술대학교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4년 대학 평균 등록금 순위에 따르면, 전국 4년제 195개 대학 중 서울 소재 사립대인 추계예대의 평균 등록금은 923만9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2위는 연세대(919만5000원)였다.

3위는 경기 시흥 소재 사립대인 한국공학대(903만5000원)였다. 1~3위 학교는 평균 등록금은 모두 900만원을 넘었다. 4위는 신한대(881만8000원), 5위는 이화여대(874만6000원) 순이었다. 서울대는 603만5000원으로 146위였다.


등록금이 가장 저렴한 대학은 0원인 광주가톨릭대학교였다. 서울 주요 대학 중에선 서울시립대가 239만7000원으로 가장 낮은 192위였다. 하위 20위 중 11개교가 교육대, 한국교원대 등 교육계열 대학이었다. 서울교대가 308만8000원으로 191위, 부산교대(314만4000원) 190위, 한국교원대(317만8000원) 189위로 집계됐다.


2024년 대학 평균 등록금 순위 1~20위[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

2024년 대학 평균 등록금 순위 1~20위[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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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중에서는 서울예대의 평균 등록금이 825만5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한국골프대(793만원), 계원예대(771만4000원), 백제예대(754만5000원), 동아방송예대(743만2000원)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대학원 등록금은 학부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1879만9000원), 서울외국어대학원대(1720만원), 성균관대(1459만2000원), 고려대(1456만원) 순으로 비쌌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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