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크리스틴 정현 리가 미국 5대 관현악단 중 하나인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종신단원으로 임명됐다고 공연기획사 스테이지원이 28일 전했다.
정현 리는 지난해 2월 오디션을 거쳐 같은해 8월 탱글우드 음악제부터 보스턴 심포니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1년간 수습 기간을 통과해 종신 단원이 됐다. 그는 보스턴 심포니의 역대 세 번째 한국인 종신 단원이다. 첼로 연주자로는 최초다. 또 보스턴 심포니 최초의 여성 첼로 단원이 됐다.
정현 리는 또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커티스 음악원의 교수로도 임용됐다. 커티스 음악원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정현 리를 비롯해 첼리스트 니콜라스 카넬라키스(Nicholas Canellakis), 첼리스트 유미 켄달(Yumi Kendall), 클라리네티스트 야오광 자이(YaoGuang Zhai)까지 네 명을 새로운 교수진으로 임명했다.
정현 리는 2002년 10세에 커티스 음악원에 최연소로 합격했으며 2013년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했다. 그는 2005년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로 데뷔했다. 2016년 플로브디프 콩쿠르, 비보 콩쿠르, 리스트-개리슨 콩쿠르에서 1위, 아이마 호그콩쿠르, 칠레 루이스 시갈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1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도 입상했으며 2018년 윤이상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뮤직 샤펠에서 상주 음악가 프로그램으로 게리 호프만을 사사했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22년 파리의 모나 콰르텟에 합류해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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