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가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Caliverse)’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가 지난 5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아시아미래기업포럼’에 참석해 ‘차세대 메타버스와 AI’란 주제로 강연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롯데이노베이트 주가는 2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18.05%오른 3만20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장중 내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칼리버스는 지난 26일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오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론칭한다고 전했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로 경험할 수 있는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021년 가상현실·메티버스 전문 회사인 칼리버스(옛 비전VR)을 12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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