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산업과 머무르는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제로 펼쳐
경남 사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78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주요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주항공산업과 머무르는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펼쳐졌다.
행정관광위원회와 건설 항공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사천사랑 시티투어 ‘항공 산업관광투어 코스’를 함께 돌아보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우주항공산업 현장의 이해를 높였다.
행정관광위원회는 사천시 재활용 선별 시설 및 음식 바이오가스와 시설과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 시의 쓰레기 처리실태 등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 등을 점검했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운영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임봉남 행정관광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관광상품, 체험상품, 환경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 항공위원회는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 오폐수연계처리시설 설치 현장 ▲사천시 유기 동물보호소 ▲미생물발효재단 등을 방문해 의견 청취와 함께 미비점 개선을 요구했다.
강명수 건설 항공 위원장은 “사천시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조속히 이뤄져 사천시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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