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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AIG 위민스 오픈서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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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조직위 2017년 우승자 현역 마무리 발표
LPGA투어 메이저 1승 포함 통산 7승 수확
이 대회 전까지 1006만969달러 상금 획득

김인경이 정들었던 필드를 떠난다.

김인경

김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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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은 2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17년 우승자 김인경이 올해 대회를 끝으로 프로 선수에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인경은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6784야드)에서 열린 AIG 위민스 오픈 최종 4라운드를 3오버파 75타로 마쳤다. 컷을 통과한 82명 중 81위(11오버파 299타)로 대회를 마쳤다.

1988년생 김인경은 2007년 LPGA투어에 진출해 통산 7승을 거뒀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017년 AIG 위민스 오픈의 전신인 브리티시 위민스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에서도 4승을 따냈다. 2012년 메이저 대회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2013년 US 위민스 오픈에서 준우승했다.


김인경은 2012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당시 마지막 18번 홀에서 30㎝ 파 퍼트를 놓쳐 연장전을 치렀고, 연장에서 유선영에게 패했다. 2019년에는 남자 US오픈 예선에 출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대회 전까지 LPGA투어에서 1006만969달러(약 133억7000만원·26위)를 벌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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