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2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8차 해양 방류를 완료했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 7일 8차 방류를 개시해 약 7900t을 원전 앞바다에 흘려보냈다.
도쿄전력은 그동안 8차에 걸쳐 7800t씩 총 6만2600t가량을 방류했다. 9차 방류는 이달부터 다음 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류 기간 중 원전 주변 해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 트리튬(삼중수소) 농도에 이상은 없었다고 도쿄전력은 밝혔다.
앞서 도쿄전력은 2023년도 4차에 걸쳐 오염수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 방류는 도쿄전력이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실시할 계획인 7차례의 방류 중 4번째에 해당한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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