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개설 알려…현재 삭제
청원인 "범죄자 채널 운영 제재해달라"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이 접속 불가 상태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고영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며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것 같아,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Go!영욱 GoDog Days' 개설을 알렸다.
업로드된 영상은 조회수 30만을 돌파했고, 채널 구독자 수 역시 5000명이 넘으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현재 해당 유튜브 채널은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접속되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영욱의 성범죄 이력으로 인해 유튜브 측에서 채널을 강제 삭제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는 '성범죄 확정판결을 받은 유튜버의 행위에 대해 국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
청원인 A씨는 "기존 대중 매체 이상의 역할을 하는 유튜브에서 범죄자가 아무런 제한 없이 활동하고, 누구나 이에 접근이 가능한 것이 지금의 상황"이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이미 성범죄 유죄 판결 등을 받은 자의 계정이 영향력이 강한 인플루언서 역할을 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을 경우 자체 규정을 바탕으로 계정을 강제 삭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는 이제 전 국민의 일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유튜브, 그리고 이에 종사하는 유튜버의 기초 자격 조건을 정립해야 한다"며 "특히 성범죄, 뺑소니, 무면허 운전, 폭행 등 누가 봐도 대중 매체 종사자로 부적합한 자들이 운영하는 채널에 대한 제재를 가해주시기를 강력히 청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5년 7월 10일 만기 출소했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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