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공갈미수 혐의 적용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수억원을 요구를 받았다며 고소한 전 여자친구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전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허웅 측은 지난 6월 A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사생활을 언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고소했다. 당시 A씨가 임신하게 되면서 갈등이 일자 자신을 협박했다는 주장이다.
A씨는 "원치 않는 성관계를 해 임신했다"며 허웅을 강간상해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해당 사건은 서울 수서경찰서가 수사 중이다.
한편 강남서는 A씨와 지인의 마약류 투약 혐의도 수사해달라는 허웅 측 고소와 관련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할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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