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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가면…“호텔 주차장 이용료가 월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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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 서울 명동’ 부설주차장 주민 개방
17개소 총 480면 민간 부설주차장 제공

서울 중구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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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올해 관내 민간 부설주차장 6곳과 협의해 주차장 55면을 추가로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주민에게 개방한 주차장은 리마크빌 동대문(신당동), 동산빌딩(동화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장충동), 태광산업(장충동), 남산촛불(명동)로 각각 10면씩이다.

최근에는 한국전자금융과의 약정을 통해 회현역 인근 호텔 ‘보코 서울 명동’ 2층 부설주차장 5면을 추가로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중구민은 월 4만원만 부담하면 24시간 해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구도심에 위치한 중구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공영주차장을 늘리고, 단기적으로는 주차면 공유 및 부설주차장 개방을 유도하고 있다. 8월 현재 17개소 총 480면의 민간 부설주차장이 주민에게 제공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민간 부설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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