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한국어 교육 등 실시
동국대학교가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유니메오와 외국인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5일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한국어교육원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동국대 학술관 미래융합교육원장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외국인 돌봄 인력 유치, 외국인 돌봄 인력 대상 맞춤형 한국어 및 인성 소양 교육, 외국인 돌봄 인력 대상 직무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 등이다.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한국어교육원은 앞으로 유니메오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채용, 정착 사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한림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장은 "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외국인력 활용 확대 방안 추진 방향에 맞춰 채용 및 정착 지원을 위해 전문 업체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향후 국내 기관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