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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에 꿈을 찾아주다… ‘맞춤형’ 진로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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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맞춤형’ 체험에서 자격증까지

경북 영덕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자녀성장지원 사업’을 실시해 제과제빵에 관한 기본적인 전 과정을 모두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라이스 베이커리 수업 모습(중·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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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성장지원 사업’는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잠재 능력을 발굴하고자 했으며, 초등 저학년은 교육비의 70%를, 중·고등학생의 경우 60%를 영덕군 가족센터에서 지원해 운영했다.


참여자 인터뷰 중 “베이킹을 좀 더 전문적으로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며 “새로운 경험을 쌓게 돼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영덕군의 모든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기회 확대하고 학생들이 참여 과정과 이수증,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신감 있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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