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직장 회식 후 귀갓길에 사라져
실종 당시 검은색 티셔츠·청바지 차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귀가하던 20대 직장인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0시20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복장은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A씨 지인 B씨는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인천 청라 실종된 친구를 찾습니다(제발 한 번씩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했다. B씨는 이 글에서 A씨는 키 173㎝, 몸무게 63㎏이라고 밝히면서 마지막으로 청라 한양수자인 폐쇄회로(CC)TV에서 목격 후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B씨는 "절대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이유 없이 사라질 친구가 아니다. 회식 전까지도 평소와 같이 연락을 했다"라며 "경찰서에 실종신고는 된 상태이며 지금 경찰, 가족과 친구들 모두 애타게 찾고 있다"며 도움을 청했다.
B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린다면서 A씨의 사진 여러 장도 함께 공개했다. 이후 B씨는 작성 글에 수색 진행 상황을 추가했다. 그는 "11일 12시 기점으로 아직 찾지 못한 상태"라면서 "경찰은 드론을 이용해 하천을 수색 중인 상태이며, 저 또한 계속 호수공원과 내린천을 걷고 있다. 혹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저나 112, 담당 수사관의 번호로 꼭 연락 부탁드린다"고 누리꾼들에게 다시 한번 부탁했다.
한편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토대로 A씨 동선을 확인하면서 나흘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하천 등지를 중심으로 드론 장비 등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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