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LNG선 '뉴브레이브' 인수…英쉘 장기계약 이행
연내 추가 3척 인수
향후 13년간 쉘社 물량 운반
팬오션 팬오션 close 증권정보 028670 KOSPI 현재가 5,360 전일대비 160 등락률 +3.08% 거래량 7,227,496 전일가 5,200 2026.04.10 15:30 기준 관련기사 "국내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내 위치…장기운송 불가능 매출 줄듯" [특징주]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운임↑…해운주 '상승' [특징주] 美·이란 전쟁에 해운주 강세인데…현대글로비스만 급락 이 HD현대중공업에서 친환경 고효율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인수했다. 이 선박은 영국 '쉘'과의 장기계약 물량을 소화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팬오션은 12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초대형 LNG운반선 뉴브레이브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배는 길이 299m, 너비 46.4m, 깊이 26.3m로 우리나라 하루 LNG 소비량의 약 절반에 달하는 규모의 LNG를 운반할 수 있는 17만4000CBM급 초대형 선박이다. 듀얼 퓨얼 엔진을 장착해 질소산화물(NOx) 및 황산화물(SOx)과 같은 유해가스 배출량은 줄이고, 연료 비용 절감이 가능한 친환경 고효율 선박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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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레이브호는 2020년 영국 에너지기업 쉘과 체결한 장기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인도된 선박이다. 조슈아 림 쉘 LNG트레이딩 분야 글로벌 헤드의 배우자인 소피아 림 씨가 대모를 맡아 명명된 2척의 신조선 중 첫 번째다. 2차선인 '뉴네이처' 호는 다음 달 중 인도될 예정이다. 팬오션은 2021년 쉘과 추가로 체결한 2척의 선박 또한 올해 안에 인수할 예정이다. 이 선박들은 향후 최대 13년간 세계 각지로 LNG를 운반하게 된다.
팬오션 관계자는 "지속해서 LNG 사업을 확장해 점차 커진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해상운송 분야에서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는 탄소 감축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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