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대한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페이가 서비스 홍보를 위해 선보이는 첫 영상 광고다.
이번 캠페인은 '돈이 되는 금융비교'를 주제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다양한 장점을 소재로 삼았다.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지난 1월 출시된 네이버페이 서비스로,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사 10곳을 비교해 1분 만에 최적의 보험료를 찾아주거나 원하는 차종에 대한 예상 보험료를 계산해 준다.
광고에선 배우 구성환이 자동차보험 만기 당일 기존 상품에 재가입하려고 할 때 '옛날 사람'이라는 문구와 함께 조선시대 복장으로 바뀌는 상황이 연출된다. 구성환이 관심 있는 차종에 대해 네이버페이로 보험료를 계산하자 지나가던 조선시대 복장의 행인이 놀라는 상황도 있다. 네이버페이는 이 같은 연출을 통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편리성을 표현했다.
실제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의 약 55%는 기존보다 보험료가 더 낮은 상품을 추천받았다. 최대 72%까지 저렴한 보험료를 추천받은 사례도 있었다. 서비스 시작 이후 약 6개월간 네이버페이에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한 건수는 누적 106만여건에 달한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최대 2000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31일까지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적 없는 사용자가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웹페이지나 오프라인 광고물의 QR코드를 통해 앱을 설치하면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서비스를 이용해 본 사용자를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조예나 네이버페이 보험서비스 리더는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로 자동차보험을 더욱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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