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548억원…전년 대비 59% 감소

엘앤에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548억원, 영업손실 84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9.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7% 줄었고 영업이익은 58% 늘었다.


엘앤에프는 매출 감소 주요인으로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평균 판가 하락을 꼽았다. 영업적자에 대해서는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높은 원가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며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낮은 가동률 또한 실적에 부담을 키웠다"고 밝혔다.

전체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약 3% 상승했으나 2분기 말부터 급격한 수요 둔화가 발생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지속과 고객사 재고 조정, 이차전지 업체들의 사업구조 개편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확대했다.


엘앤에프 최근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 [이미지출처=엘앤에프]

엘앤에프 최근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 [이미지출처=엘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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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엘앤에프 close 증권정보 066970 KOSPI 현재가 118,600 전일대비 11,600 등락률 +10.84% 거래량 578,934 전일가 107,000 2026.03.06 15:30 기준 관련기사 4년만에 1000 돌파 코스닥…"과거와는 달라"(종합) 반도체·자동차 다음은 배터리?… 순환매 장이 이끄는 오천피 AI가 깨운 美 ESS 슈퍼사이클…'미시간'서 연 5만대 물량 K-배터리가 책임진다 는 하반기 전체 판매량이 상반기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니켈 함량 90% 이상 제품은 하이니켈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상반기 대비 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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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평균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상반기 대비 8%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역마진 재고가 지속 소진되면서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다. 엘앤에프는 하반기 재고관리를 지속하고 손익 개선을 위해 전사 비용 절감, 라인 효율성 증대 등을 실행할 방침이다.


회사는 4680 원통형 배터리에 탑재될 니켈 함량 95% 단결정 제품과 차세대 원통형 2170 제품에 탑재될 니켈 함량 95% 다결정 제품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두 제품 모두 고객사 테스트, 시양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지3공장의 양산라인을 배정하는 등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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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중저가형 제품 대응을 위한 제품인 고전압미드니켈과 LFP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LFP용 양극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파일럿라인 구축을 완료했으며 고객사 테스트 중"이라고 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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