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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김해시와 함께하는 ‘무더운 여름나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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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안전과 건강 위해 경남은행
전 영업점 대상 무더위 쉼터로 운영

BNK경남은행과 김해시가 함께 손잡고 무더위로부터 시민과 지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운 여름나기 행사’를 특별히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6일 김해시와 ‘무더위 쉼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을 실시했다.

무더위 쉼터 업무 협약식.

무더위 쉼터 업무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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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숙 상무는 오전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과 ‘무더위 쉼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김해지역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쉼터 장소로 조성하고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쉼터 안내표지판을 배부하고 쉼터 운영에 대해 홍보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동부영업본부 김 상무는 “김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무더위 쉼터 업무 협약식과 사랑의 특식을 동시에 실시하는 무더운 여름나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활기차게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김해시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무더위 쉼터 업무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이 진행됐다.


사랑의 특식에는 김 상무와 임직원 그리고 홍태용 김해시장 배우자 김민서 여사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노인과 장애인 500여명에게 삼계탕 등을 제공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민과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김해지역을 포함한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지역민과 고객들이 더위를 피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무더위 쉼터를 찾은 지역민과 고객들이 더위를 달랠 수 있도록 생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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