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 "평택 서비지역 개발 불균형 해소 기대"
충남 홍성~화성 송산 간 90㎞ 10월 개통 예정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이상 무(無)."


경기도 평택시는 5일 정장선 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전철 서해선 복선전철 시승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10월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 시운전 행사에서 KTX-이음 열차가 선로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오는 10월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 시운전 행사에서 KTX-이음 열차가 선로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안중역에서 열린 이 날 시승에서는 역사 점검과 함께 안중역에서 향남역, 화성시청역을 거쳐 서화성역까지 37.7㎞ 구간을 시운전 열차로 왕복했다. 시운전에는 KTX-이음이 투입돼 최고 시속 260㎞로 왕복 운행이 이뤄졌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에서 화성 송산까지 90.01㎞ 구간을 연결하는 여객·화물 노선으로, 총사업비 4조842억원이 투입돼 오는 10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남쪽으로 장항선과 연결돼 익산에서 전라·호남선과 직결된다. 또 북쪽으로는 신안산선과 원시~소사~대곡 노선을 통해 경의선에 연결돼 서해안 축의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전철이 개통되면 홍성에서 송산까지 약 30분, 안중에서 송산까지는 15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특히 평택에서 안중 간 22.8㎞를 연결하는 포승~평택 철도 역시 서해선 복선전철과 연계해 동시 개통할 예정이어서 평택 동부와 서부 간 이동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AD

정 시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평택 서부지역의 개발 및 교통 불균형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통에 대비해 안중역 버스노선 투입과 개통 홍보 등 철저한 준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