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장이 지역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협의회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지역 5개 자치구의회 의장단을 대표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참여하고, 기초의회 위상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협의 기능 강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 협의회장은 1일 “인구 감소, 지방 소멸의 위기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에도 여전히 반쪽짜리 지방자치에 머물러 있다”며 “5명 의장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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