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관생활문화센터서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경북 청송군과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송 패밀리데이를 3일 남관생활문화센터(청송군 부남면 부남로)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송군 일대에서 매월 마지막 주간에 총 6회에 걸쳐 펼쳐지게 된다.
청송 패밀리데이는 8월 말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도어벨·종이밴드 가방 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 뮤직 스테이지(공연), 물놀이장 운영 등 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동반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신청 없이 운영본부에서 현장 신청하면 되며, 또 미디어아트, 청송풍경 사진전, 휴게쉼터 등 상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윤경희 군수는 “지난 6월 말 청송 패밀리데이에 많은 분이 찾아 주셨다”라며 “여름휴가철 더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8월 일정을 준비했으니, 지역민, 관광객들이 남관생활문화센터에 들러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을 즐기는 문화가 있는 주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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