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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돌아가신 분과 유족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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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장실질심사 출석

사망자 9명을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운전자 차모씨(68)가 "돌아가신 분과 유족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운전자 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3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운전자 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3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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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씨는 30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들어서며 이같이 전했다. 운전자 과실이 크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결정적인 증거로 꼽힌 신발 '액셀 자국'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답했다.

차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27분께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를 몰다 역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지난 24일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2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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