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 아산 등 주요 당직자 및 당원 300명 지원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산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천안과 아산, 논산 등 당협위원장과 광역·기초의원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된 인삼 농가를 찾아 인삼포, 지주대 철거와 피해 작물 처리를 지원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은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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