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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지역 공약 이행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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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단국대 등과 천안 설립 대응전략 모색

충남 천안시가 단국대학교 등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충남 천안시가 단국대학교 등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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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단국대학교 등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충남도, 단국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해 최근 복지부가 설계용역 착수에 돌입했지만 정작 입지에 대한 내용이 빠지면서 전국 공모로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이번 연구용역과는 별개로 올해 안에 연구원 입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미 천안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까지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지자체 간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회의에서는 충남도와 추진 중인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 전개 사항을 점검하고, 천안 설립 당위성 홍보 등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전국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전국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 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한마음으로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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