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아 파크콘서트 5년만에 재개…오는 9월6~8일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유키 구라모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의 야외 클래식 축제 '파크 콘서트'의 무대를 꾸밀 주인공들이다.
크레디아는 오는 9월6~8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크레디아 파크콘서트는 2010년 시작됐으며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공연이 이뤄지지 않았다.
첫 날인 9월6일에는 '음악의 숲'이라는 제목으로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함께 한다.
유키 구라모토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로망스(Romance)', '메디테이션(Meditation)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대니 구는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와 함께 노래도 들려줄 예정이다.
7일에는 크레디아 파크콘서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디즈니 인 콘서트'가 마련된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2014년 시작돼 파크콘서트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영화 속 캐릭터들을 실감 나게 표현한 브로드웨이 싱어 4인의 연기와 80인조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음악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마지막 날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고잉홈프로젝트의 '손열음 파크콘서트 - 랩소디 인 블루' 공연가 대미를 장식한다. 고잉홈프로젝트는 2022년 손열음 등에 의해 조직된 오케스트라로 전 세계 50여 개 교향악단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다.
손열음은 고잉홈프로젝트와 함께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과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플루티스트 조성현, 바수니스트 유성권,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도 협주곡을 들려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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