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미반도체, TC 본더 올 3분기부터 본격 납품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미반도체 TC 본더 3분기부터 본격 납품 시작으로 올해 매출 6,500억 전망


한미반도체는 올해 2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234억원, 영업이익 55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고객사로부터 수주한 HBM용 TC 본더를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납품한다. 올해 매출 목표인 6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확보한 연면적 1만평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수 있는 부지를 활용해 내년 말 신규 공장 증설도 마무리한다. 2026년 매출 목표인 2조원 달성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미반도체 대표 곽동신 부회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발로 HBM 시장이 가파르게 커지면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한미반도체 HBM용 듀얼 TC 본더와 HBM 6 SIDE 인스펙션 수주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주력 장비인 마이크로쏘 & 비전플레이스먼트 판매 호조가 더해져 실적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하반기에 ‘2.5D 빅다이 TC 본더를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본더, 2026년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본더 등을 선보인다.


한미반도체는 2002년 지적재산부 창설 후 10여 명의 전문인력을 통해 지적재산권 보호와 강화에도 주력하며 현재까지 총 111건의 특허 포함 120여건에 달하는 HBM 장비 특허를 출원했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내구성으로 우위를 점하고 장비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미반도체, TC 본더 올 3분기부터 본격 납품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