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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포스코퓨처엠, 하반기 판매 부진…목표가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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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6일 포스코퓨처엠 에 대해 하반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내렸다. 다만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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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실적은 매출액 4조1000억원, 영업이익 982억원으로 전망한다. 당초 기대 대비 전기차 판매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하반기 판매량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의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915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90억원) 및 키움증권 추정치(210억원)를 밑돌았다. 권준수 연구원은 "양극재 부문의 경우 하이니켈 제품의 판매량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메탈 가격 약세로 인한 판가 하락 및 N65 판매량 급감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음극재의 경우 판매량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길고했으나, 인조흑연 음극재 제품 재공품 등의 평가손실(-186억원)이 인식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643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극재의 경우 N65·N86 제품 출하는 당초 계획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 라인으로 전환된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은 전분기와 견줘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권 연구원은 "그러나 지난 2분기에 발생한 인조 흑연 평가손실 금액이 3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기초소재 부문 수익성도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수익성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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