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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일자리 창출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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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확대 등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군청사서 신세계사이먼 채용박람회 진행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5일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대표이사 김영섭)과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신세계사이먼 윤홍립 상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김희석 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취업 연계망 구축 ▲기장군민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전통시장·소상공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한 우수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기업에는 인재를, 지역민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면서 일자리 미스매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 말했다.


이날 기장군청 로비에서는 ‘2024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에는 신세계 아울렛의 입점 브랜드 및 파트너사 25개 업체가 참여해 매장관리·환경·주차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채용절차를 진행했다. 또 기장군 취업정보센터와 보건소에서는 ▲취업상담 ▲구인구직 신청 ▲심리지원 상담 등으로 참여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우측)와 신세계사이먼 윤홍립 상무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우측)와 신세계사이먼 윤홍립 상무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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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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