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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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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군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전했다.


고령군은 치매환자, 가족, 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친화적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치매환자 사회참여’ 부문에서 선정됐다.

군은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5개월간 합창, 합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 및 치매환자, 가족들과 상호작용하며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또 화암(花岩)리 마을 이름에 맞게 ‘리듬을 타는 꽃길 인생’ 이라는 작은 음악회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청.

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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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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