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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고령인구, 병원 인근 ‘부산장인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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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1,000만명 돌파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예정) 도보권

늘어나는 고령인구, 병원 인근 ‘부산장인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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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령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하며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둠에 따라 주택시장에서도 내 집 마련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000만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5,126만9,012명)의 19.51%를 차지한다. 세계은행은 사회보장을 요구할 수 있는 연령인 65세를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하는데, 초고령 사회인 20%까지 0.5%도 채 남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 편의성이나 교육여건 등의 기존 인기 입지 외에도 고령 인구의 생활을 고려, 의료시설이 가까운 입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의료 개혁 관련,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으로 인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며 병원 인근 주거단지를 찾는 수요는 더욱 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대비 고령인구 비율은 더 높은 반면, 의료시설은 부족한 지방의 경우 대형 병원 인근 주거단지의 몸값은 더욱 높이 평가된다.


실제로,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경남 양산시 최고가 아파트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차로 약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양산물금대방노블랜드6차더클래스’로 지난달 전용 116㎡형이 7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양산시지만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마제양산1단지’ 동일 평형이 지난 5월 6억2,24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도 1억3,000만원 이상 비싼 가격이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대형 병원 인근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곳으로는 대방건설이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을 꼽을 수 있다.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은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세계적인 암진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단지와 도보권에 자리하여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중입자가속기가 비수도권 최초이자, 국내 두 번째로 구비되는 중입자치료센터인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도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의료 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의료여건이 좋지 않아 서울 등 수도권까지 먼 길을 가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해서 ‘차라리 KTX 역세권에 사는 게 낫다’는 말까지 할 정도인데, 주변으로 대형 의료시설을 갖춘 것을 넘어 그곳이 ‘비수도권 유일’의 경쟁력까지 갖춘 곳이라면 고령 가족이 포함된 세대에겐 굉장한 선호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의료시설 외 인프라도 상당히 잘 갖췄다. 먼저 교통여건이 좋다. 동해선 좌천역 역세권으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동해선은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을 잇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로 부산, 울산간 교통 편의성을 대폭 높여주며 부울경 메가시티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좌천역 일대는 ‘노포·정관선(1단계)사업(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따른 더블 역세권 조성(계획)도 있어 추가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또한 ‘기장군2040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해당 역 일대에 대규모 도시개발과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등이 계획되어 압도적인 생활 인프라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 효과도 기대된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8인치 전력반도체 전용팹이 들어서는 곳으로 현재 기반시설 확충,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총 투자 금액만 해도 약 1조2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관련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택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도보로 ‘신세계사이먼부산프리미엄아울렛’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부산 명문학교인 장안중, 장안제일고, 장안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교육여건도 좋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계약조건도 눈에 띈다. 이곳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부터 책정되어 원자재값 상승 속에서도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최근 한시적 계약조건을 변경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일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만 내면 잔금 납부 시까지 추가 자금부담이 없다.


또한 약 2,400만원에 달하는 무상옵션(타입별 상이)과 거실 통창 및 유리난간 무상시공, 무제한 전매 가능(2025년 4월 이후) 등의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것. 게다가 이미 분양받은 고객들을 위해 분양가 할인 분양 시 소급 적용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적용한다.


한편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견본주택은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이고 사전예약 고객 내방 시에는 다양한 사은품(상품 매주 변경)을 선착순으로 증정(조기마감 가능)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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