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성공적 개최 기원과 거창군 문화·관광 홍보
경남 거창군은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유인환 거창군 체육회장,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황종진 거창군 검도협회장이 참여하여 제105회 전국체전의 건승을 기원하고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와 아스타 국화로 유명한 관광지 ‘감악산 별 바람 언덕’을 홍보했다.
전국체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진이나 영상으로 전국체전을 응원하는 이번 챌린지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도내 시장·군수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다.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한다. 거창군 종목은 검도이며 2024년 3월 준공한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체전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거창군 개최 종목인 검도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며, “이번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찾아 문화를 향유하고, 전국체전 시기에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한창인 별 바람 언덕을 찾아 스포츠와 자연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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