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64세 이하 저소득층 1인 가구 대상
충남 아산시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고립세대 발굴 및 복지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과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통장 등 인적안전망이 총동원된다.
조사는 아산시에 거주 중인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현황 등 대상자 기본 현황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 고독사 위험도 △복지정책 수요 등의 내용을 가정방문과 유선으로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고독사 ZERO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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