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문화유산 야행
M2 페스티벌 등 8월 휴가철 관광 적극 홍보
경남 진주시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진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해 113개 지자체와 85개의 기관이 참가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관광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진주성 일원에서 8월 2일부터 25일까지 ‘온새미로 진주성도(晉州城圖)’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진주 문화유산 야행’, 그리고 망경동 남강 둔치에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진주 M2 페스티벌’ 등 다가올 진주의 여름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8월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 SNS 구독 이벤트 개최와 20일 ‘하모’의 깜짝 방문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이 진주시에 방문하여 화려한 여름밤의 추억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와 홍보를 통해 진주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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