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지원사와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경남 산청군은 군청 군정 회의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맞춤 돌봄 수행기관 4곳 13명 생활 지원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근무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근로조건 개선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사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보건복지 정보 제공 등 활동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산청군에는 140여명의 생활 지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최일선에서 물심양면 돌봄에 힘써주는 생활 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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